프로그램

로컬의 미래: Elements of Colour

    • 세션1: 챠퐁 추엔루티모루(Chatpong Chuenrudeemol) 챠아키텍츠 대표, Thailand

      챠퐁 추엔루티모루는 미국 UC버클리대학교에서 건축학학사를,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건축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버클리에 위치한 페나우앤 하트만아키텍츠, 보스턴에 위치한 오피스디에이에서 실무를 쌓았다. 방콕으로 돌아온 후 2012년에 챠 아키텍츠(Chat Architects)를 설립했다. 그는 ‘방콕 바스타드(Bangkok Bastard)’ 연구를 통해 방콕의 진정한 본질을 포착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 세션1: 파차라판 라타나나콘 & 바랏 림위불(Pacharapan Ratananakorn & Varat Limwibul) 파바아키텍츠 대표, Thailand

      파바 아키텍츠(PAVA Architects)는 방콕에 기반을 둔 환경 디자인 스튜디오로, 파차라판 라타나나콘과 바랏 림위불에 의해 2018년에 설립되었다. 파바는 건축, 실내 건축, 조경, 도시 계획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며, 기후 변화와 환경 훼손, 도시화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한다. 이들은 시간, 장소, 맥락을 중시하며, 건축이 경제, 정치, 문화, 환경의 다층적 요소를 반영해야 한다고 믿는다. 디자인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고 여긴다.

    • 세션2: 임동근(Dongkun Yim)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책임연구원, Korea

      임동근은 도시와 공간을 연구하는 지리학자이자 도시연구자이다.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 "서울을 통치하기-도시공간의 조직과 인구통제"는 도시공간과 권력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였다. 그의 연구는 도시계획, 인구변화, 주거문제, 교육공간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특히 도시공간을 단순한 물리적 환경이 아닌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맥락에서 이해하려 노력해왔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 조교수, 매핑 및 모델링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의 도시연구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임동근의 저서로는 『메트로폴리스 서울의 탄생』, 『서울에서 유목하기』 등이 있으며, 리처드 세넷의 『살과 돌』을 비롯한 주요 도시이론서들을 번역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프랑스어판 총괄책임자를 맡는 등 한국의 공간정보를 국제적으로 소개하는 데도 힘써왔다. 그의 연구는 도시공학과 지리학을 넘나드는 학제간 접근을 특징으로 하며, 최근에는 축소도시 문제, 식민지 시기 교육공간 연구 등으로 관심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사회의 공간적 변화를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 토론: 이용규(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Korea)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이다. 일본 교토대학(京都大?)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일본 시가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 하였다. 전공분야는 건축 계획학, 거주공간학이며, 지속가능한 도시형 주거생활공간 개발을 연구주제 로 하고 있다.

    • 토론: 김병수(빌딩워크샵 건축사사무소 대표, Korea)

      인간의 행동이 공간을 매개로 주변 환경과 선한 관계를 맺는 방법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변 환경은 장점과 제약,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은 자신이 속한 문화를 베이스로 건축을 하게 됩니다. 건축은 이 사이의 현실적인 접점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그 상호간에 소통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지의 맥락을 읽고 그 물리적, 사회·문화적 장단점을 살려내는 방법이 결국 그 지역의 특징을 드러내는 방법이 되며 이의 누적을 통해 인간의 행동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토론: 송일영((주)올래와정낭 건축사사무소 대표, Korea)

      그는 제주에 정착한 후손으로 자연과 문화에 동화된 완벽한 탐라인이다. 한림공업고등학교와 제주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뒤, 건축사 면허를 취득해 서귀포에서 사무소를 시작했다. 회사 이름을 '광장'에서 '올래와정낭' 으로 바꾸며 제주스러움을 더하고자 했다. 제주는 한반도와는 다른 '배타성' 을 지닌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그는 이를 '제주다움'으로 인식하고 건축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준비해온 [제주도올래와 정낭]을 출간하여 성과를 냈으며, 앞으로도 '구짝' 가겠다는 마음 으로 한 길을 걸어가려 한다.

    • 토론: 김지은(산방 건축사사무소 대표, Korea)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산방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 건축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도시·건축·수송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실무를 익혔다. 이후 제주로 내려와 제주지역 기후와 건축물에너지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 하였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을 수행하며 제주지역 전반의 건축 환경연구를 진행중이다. 건축물의 정량적 쾌적함을 구현하기 위한 패시브 건축과 지속가능한 건축을 지향한다. 동시에 지역성을 고민하며 자연의 질서와 제주가 가진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건축물에 반영하고자 한다. 그리고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주건축의 탄소중립 해법을 연구실과 현장에서 고민 하고 있다.

  • 상호명 : 2024 제5회 제주국제건축포럼 운영사무국
       사업자등록번호 : 616-86-24214   대표자 : 김지미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91-40번지 2층, 2호
       전화번호 : 064-900-6051 / 064-900-4059
    Copyright 2024 ⓒ 제주건축국제포럼 All rights reserved